기아차 노사, 8년째 이어가는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2020-10-29 09:57:42

- 국내사업본부 노사 한뜻으로 사회복지단체에 도움…"사회적 책임 다할 것"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뜻을 모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기부에 나섰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과 김진성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등 노사는 지난 28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제조업체인 누야하우스에서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 계속되고 있는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사업은 기아차 국내사업본부 노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해마다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단체를 선정해 차량 지원을 해오고 있다.

▲왼쪽부터 기아차 국내사업본부 권혁호 부사장,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 김진성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김미영 은평구청 주민복지국장, 고인석 누야하우스 대표. ⓒ 기아자동차


기아차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2013년부터 △모닝 △레이 △카니발 등 차량 64대를 전국 복지단체에 기증해 소외된 이웃들의 발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중증장애인들이 화장품과 비누를 생산하는 누야하우스(서울)를 비롯해 △고성군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경남) △강화군 노인복지관(인천) △섬나의 집 지역아동센터(대전) 등 총 9곳에 다목적 박스형 경차인 레이를 1대씩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레이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돼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진성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전국민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 왔는데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회사와 노조가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이 사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단체의 노후차량 정비를 지원하는 K Mobility Care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사회복지관뿐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가정의 노후차량 총 77대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125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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