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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125명…지역발생 106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10.29 11:23:16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만627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52명, 서울 3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93명이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3명, 광주·충남·전북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 7명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었다. 19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6명)와 울산(2명), 광주·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62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 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53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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