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11월2일부터 '정당계약' 돌입

11월2~5일 4일간 진행…남양읍 특별공급 최대 청약접수 이어 순조로운 진행 예상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20.10.29 14:32:02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투시도. ⓒ 대림산업



[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이 다음달 2일부터 정당 계약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지하 3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로 전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남양뉴타운'은 면적 약 257만㎡, 수용인구 3만9000여명 규모의 도시개발사업구역이다. 

이 지역의 가장 매력은 교통호재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될 예정인데,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광역 도로망 개발도 활발하다. 제2외곽고속도로 개통이 2021년으로 예정돼 있고, 화성시 남양읍과 팔탄면을 연결하는 발안~남양 고속도로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 4000억원이 투입되는 발안∼남양 고속도로는 총 연장 14.5㎞에 달한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대림산업의 혁신평면 'C2 하우스'를 적용해 수요자 취향에 따라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효율이 극대화된 공간으로 설계된다. 

C2 하우스는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림산업이 개발한 주거공간 플랫폼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에는 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되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는 주말이나 여가 생활에 특화된 지역 최초남녀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하우스, 힐링텃밭, 그린카페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 스포츠 센터와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이 갖춰진 에듀센터 등이 도입된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실내놀이터가 있는 맘스스테이션도 설치된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민간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다. 

전체 공급물량의 80% 가량을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전세거주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258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남양읍 특별공급 기준 사상 최대의 청약접수 기록을 갱신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남양뉴타운 내 첫 1군 브랜드 단지인데다 LH 공모를 통과한 우수한 상품이 적용돼 사이버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더욱이 민간참여 공공분양 물량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분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