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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HDC현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내달 분양

1호선 개봉역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전용면적 64·79㎡ 2205가구 규모

김화평 기자 | khp@newsprime.co.kr | 2020.10.29 17:34:34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한다.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 HDC현대산업개발


고척 아이파크는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를 개발한 것으로 지상 최고 45층 6개동의 주상복합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아파트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로 특별공급 447가구(20%), 일반공급 1758가구(80%)가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서 주거부담은 낮추고 생활의 품격은 올리는 각종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먼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임대 보장되는 아파트로 입주 2년 후 재계약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해 주거비 부담을 낮추며, 청약신청 시 청약통장을 미사용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일반 청약은 인근 시세 대비 95% 이하, 특별공급 청약(청년·신혼부부·고령자)은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되며,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최대 750만원)까지 주어지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만큼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와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를 비롯해 가전·정수기 렌탈, 세탁·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내 입주자 GX프로그램 및 개인 PT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자를 위한 자전거·차량 전동공구 등의 쉐어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대규모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고척동 주민센터와 구로세무서 등이 입주하는 행정타운(계획)은 물론 공원·쇼핑몰(예정) 등이 함께 조성된다. 아울러 고척초등학교, 고척중·경인중·경인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이 계획돼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뛰어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에 마련해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 재당첨 제한 및 청약통장의 유·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며 "고척 아이파크는 향후 서울 서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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