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락희, 전남 최대 규모 비즈니스 호텔 목포에 진출

지상 19층 513개 객실과 대형 컨벤션 센터, 스카이워크 등 프리미엄 시설 갖춰

목포 원도심에 전남 최대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호텔 락희의 투시도. ⓒ 호텔 락희

[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에 객실 500여 개와 옥상 인티니티플, 루프탑, 스카이워크 등 프리미엄 시설은 물론 8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전남 최대 규모의 고급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목포시 원도심의 목포역 인근 상락동에 들어 설 예정인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의 이 호텔은 대전과 과양, 청주 등에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호텔 락희에서 1000만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목포에 야심 차게 내놓는 특급 호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6일 모텔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 최대 규모의 부대시설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19층 루프탑에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인피니티풀, 풀사이드 카페, 스카이워크(하늘 산책로), 루프탑 레스토랑을 운영해 색다른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호텔 락희 목포점이 들어설 원도심은 KTX·SRT목포역, 목포여객선터미널, 무안국제공항, 서해안고속도로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탁월한 접근성과 천사 대교, 목포해상케이블카, 영암 사우스링스 골프장 등의 인접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목포의 중심지다.

오는 11월3일 착공에 이어 2023년 3월 준공 예정인 락희는 목포시 상동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