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4명 늘어난 2만638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93명, 해외유입 2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은 서울 47명, 경기 2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72명이 나왔다. 그 외에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전북·전남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은 21명이다.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7명은 경기 9명, 울산, 충북 각 2명, 서울, 인천, 전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63명이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59명 늘어나 총 2만42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