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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호텔아트페어2020' 30일 피날레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0.10.31 01:46:42

‘포항호텔아트페어 2020’ 작품 전시회에 시민이 관람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아트포항운영위원회(위원장 장미화)는 30일 영일만해수욕장에 위치한 라한호텔에서 '포항호텔아트페어 2020, 뉴노멀'이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포항호텔아트페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작품과 시민들이 작품들을 전자책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포항시내 대형전광판 스크린을 통한 동영상 전시도 했다. 

또한, 정부의 방역 기준에 맞춰 작품들은 직접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라한호텔 컨벤션홀(5층)에 마련했다.

전시장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문인화, 민화 등 다양한 형태의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이벤트 행사로 포항인이 소장한 이중섭 초상화를 가지고 '미술과 와인, 와인과 포항'이라는 부대행사를 운영하고 특별전에는 '하늘에서 본 최임수 독도사진전'과 포항 미술인 심관 이형수 작가의 내연산 청하골 12폭포(20여m의 대작)도 전시됐다.

장미화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지쳐 있는 시민에게 위로와 치유의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지역 미술문화의 활성화, 나아가 포항이 문화도시를 지향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포항호텔아트페어2020'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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