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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올바른집-벽계천운동본부-이장협의회, 서종면 다중이용시설 방역 '총력'

"정기적이고 촘촘한 방역으로 안심할 수 있는 서종 만들 것"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11.02 16:26:55
[프라임경제] 서종올바른집(대표 조정이)은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 만들기 운동본부(위원장 조희승, 이하 벽계천 운동본부)와 서종면 이장협의회(회장 임대진)와 연계해 봉사단을 꾸려 지난 30일 서종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방역봉사단이 서종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서종올바른집


이날 방역봉사단은 방수용 장갑과 보건용 마스크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면사무소 노인회관 △복지관 △문호리 버스 종점 대합실 △게이트볼장 △보건소 △서종 그라운드 파크 사무실 등 다중 접촉시설에 대한 소독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공기 중에 있는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체표면(손잡이·책상·엘리베이터 내부면·의자 등)은 소독제를 사용해 표면소독을 동시에 진행했다. 소독제는 건강과 환경문제를 고려해 70% 식용용 알코올을 사용했다.

임대진 서종이장협의회 회장은 "면민이 코로나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우선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공간을 우선적으로 소독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섭 벽계천 운동본부 상임이사는 "우리 운동본부의 정기적인 방역활동이 면민들에게 심리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용선 서종올바른집 본부장은 "서종은 문화와 예술의 고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문화행사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며 "정기적이고 촘촘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서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올바른집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을 거점으로 하는 전원주택 전문시행·시공기업으로 △발달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지원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따끈따끈 구들방 프로젝트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꽃 귤 나눔 프로젝트 △벽계천 환경보호·보전 지키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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