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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63다이닝 키트' 출시

63레스토랑 전문 셰프 노하우 담긴 첫 협업 제품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11.03 09:58:47

[프라임경제] 밀키트(Meal-kit)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인 '63 다이닝 키트' 3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프레시지가 함께 출시한 63 다이닝 키트 제품 이미지. ⓒ 프레시지

프레시지는 지난 9월 비대면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RMR(레스토랑 간편식) 사업 확대를 위해 △고급 레스토랑 기반 프리미엄 밀키트 및 HMR 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공유 △레저문화 및 식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B2B 상품 공동개발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63 다이닝 키트' 3종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MOU 체결 이후 첫 협업 제품으로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구성된 레스토랑 메뉴를 집에서 즐긴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63레스토랑 전문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이번 '63 다이닝 키트'는 실제 식당에서 사용하는 고급 원재료를 그대로 담았으며, 전문 셰프가 플레이팅 한 것처럼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감의 식재료까지 풍부하게 담았다.

또한 전문 셰프가 직접 제품을 조리하는 동영상을 함께 제공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으며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종이 포장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63 다이닝 키트'는 양갈비 스테이크, 얼큰 소고기 전골, 설악황태진국 3종으로 출시됐다. '양갈비 스테이크'는 6개월 미만의 뉴질랜드산 양의 앞쪽 갈비와 프랑스산 이즈니버터, 로즈마리 등 쉽게 시중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됐다.

'얼큰 소고기 전골'은 인공감미료 없이 양지로 우려낸 천연 육수와 최상급 소고기, 양지, 한국식 전통 고추 기름, 들깨 가루가 포함된 특별 보양식이다. '설악황태진국'은 용대리 황태 덕장에서 수급한 진부령 명품 황태와 특제 사골육수, 들기름 등을 함께 구성해 본연의 국물 맛을 그대로 살렸다.

'63 다이닝 키트' 3종은 프레시지 자사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11월5일까지의 사전 예약자에 한해 최대 23%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프레시지는 레저 & 외식 업계를 선도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MOU 체결 후 양사의 역량을 살려 프리미엄 밀키트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밀키트를 통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맛을 소비자들의 식탁 위에서 그대로 구현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와 함께 선보이는 63다이닝 키트는 셰프의 시연 동영상을 보며 요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별화다"라며 "63레스토랑을 방문해야지만 즐길 수 있었던 음식을 원하는 곳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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