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비키니 입기 위한 ‘군살’ 제거 봄철이 적기

[프라임경제] ‘방송인 김새롬, 개그우먼 곽현화, 가수 이효리…’

최근 비키니 수영복 화보로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됐던 여자 연예인들이다. 특히 가수 이효리의 비키니 수영복 화보는 탄탄한 복부와 탱탱한 허벅지로 여성들의 날씬해지고 싶은 욕망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올 여름 섹시 스타 화보처럼 멋지게 비키니 수영복을 소화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몸매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7월에는 조급한 마음에 무리한 방법으로 몸매를 만들려다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

비키니 수영복이 어울리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허벅지 탄력을 높이고 복부를 날씬하게 만드는 등 몸 곳곳의 군살을 관리해 줘야 한다. 특히 셀룰라이트가 가장 생기기 쉬운 허벅지, 늘어진 뱃살은 지방흡입술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셀룰라이트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 수분이 지방과 섞여 형성되는데 한번 생기면 없애기가 힘들다. 제법 날씬해 보이는 여성이라도 꾸준한 몸매 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 셀룰라이트가 자리잡고 있어 비키니 수영복을 입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지방흡입술의 종류

최근 등장하고 있는 지방흡입술들은 표시가 나지 않으면서 일상생활에 지장과 통증이 거의 없는 성형수술법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방흡입술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 초음파를 이용한 방법, 물(수압)을 이용한 방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의 지방흡입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기 쉬운 상태로 녹인 후 없애는 방법이다. 지방을 녹여 제거하면 피부 조직 손상이 훨씬 줄어들게 되는 장점이 있다.

강남 리포미클리닉 류재일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위험하고 아프다는 인식이 많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최근 안전하고 통증이 적은 시술법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의 수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식이요법이나 약물, 운동 등으로 잘 빠지지 않는 군살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방흡입술이 짧은 시간만으로 시술을 받을 수는 있지만 수술 후 관리가 필요한 만큼 만일 여름을 대비해 지방흡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최소한 2~3개월 전인 5월에는 지방흡입 전문병원을 통해 미리 시술을 받아야 제대로 된 몸매를 가질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레이저 이용 지방흡입술 ‘이지리포’ 관심

레이저를 이용한 지방흡입술 중 ‘이지리포(Easy Liposuction Technique) 지방흡입술’은 기존 지방흡입술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전신마취, 긴 수술시간 등을 보완한 방법으로 지방제거 방법이 기존에 비해 효율적으로 개량화 되고 매뉴얼화 돼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리포 지방흡입술은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되는 기간도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단축됐다.

이지리포 지방흡입술의 경우 실제 수술시간이 복부는 약 50분, 허벅지 약 70분, 팔 약 30분, 등과 옆구리 약 4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나며, 수술 후 입원 할 필요가 없고, 일상생활 하는데 불편함이 적어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이지리포 지방흡입술은 기존 지방흡입술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나 처짐 현상, 시술 받는 순간의 고통 등을 개선시켰다.

또 안전하고 간편하게 매끄러운 몸매를 만들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2.5mm 정도만 절개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류재일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수술 후 일정기간 동안 보정속옷을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름이 되기 전에 받는 것이 바람직하고, 지방흡입술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본인이 원하는 몸의 라인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 강남 리포미클리닉 류재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