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 신규상장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이 신청한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를 오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KB자산운용이 신청한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를 오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미국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실물형 ETF로, 소액으로 미국 대형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주요 기술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실물‧완전복제 방식으로 운용되는 구조다. 

환노출형 상품으로 지수 성과뿐만 아니라 원화 대비 미국 달러(USD) 환율 성과에 연동돼 최종 성과 가 결정된다. 또한 실물구조형 상품으로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편입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상품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체크단말기, 거래소, 자산운용사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