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9일 낮 12시3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샌드위치판넬 구조의 건물이 타면서 시커먼 연기가 발생하자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랏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남,북부소방서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대원 50여명을 투입, 화재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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