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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상북도 가축방역시책평가 최우수상 받아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0.11.09 18:56:39

경북도 이철우 지사가 예천군 김준호 부군수에게 경상북도 가축방역시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천군

[프라임경제]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 시군 가축방역시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9일 경북도청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경북 23개 시군에서 추진한 가축방역사업, 예찰 및 현장점검, 교육 및 홍보실적, 구제역ㆍAI 질병대응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했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ㆍ구제역ㆍAI 방역조치 등 적극적인 질병 대응으로 2018년, 2019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군은 돼지농장 울타리 설치, 소규모 축산농장 철저한 소독과 백신접종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아울러 지자체장 방역 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최우수상 수상은 축산 농가는 물론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이며 철저한 가축 방역으로 '청정 예천' 구현과 축산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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