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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브랜드 이야기 담은 전시회 개최

'스토리 컬렉션' 제품 한자리서 만난다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11.11 15:07:50

[프라임경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Cociety)'에서 11일부터 24일까지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The Balvenie Stories Exhibition)'를 개최한다.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 개최.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방문객은 서적 전시와 함께 영국 스코틀랜드 더프 타운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를 재현한 정원형 전시를 지나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모든 제품이 전시된 스토리 존을 관람하게 된다.
 
스토리 존에서는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네 가지 제품의 탄생 이야기와 함께 AR과 미디어 월로 구현한 발베니 증류소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공간별 체험과 함께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에게는 각인 서비스가 포함된 발베니 글렌캐런 전용잔을 비롯한 발베니 컬렉션 디자인 기념품이 제공된다. 전시와 함께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한정판 굿즈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위스키 브랜드와 서점이 협업해서 진행되며, 전시회를 컨셉으로 관람객이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각 제품에 담긴 장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 관련 이미지.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전시회에는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독립 서점 '밤의 서점'에서 큐레이션한 300여권의 서적이 전시된다. 10년 동안 책을 연구해온 두 명의 전문가가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4가지 제품의 키워드와 연관된 책은 물론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술과 요리, 위스키 원료를 주제로 서적들을 선정해 이색적인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회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1인당 입장료를 받는다. 전시회 수익금 전액은 국내의 장인들을 지원하는 발베니 프로젝트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쾌적한 관람과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예약 플랫폼 스마틱스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후 방문할 수 있으며, 시간별 입장 인원은 8명으로 제한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8시20분에 입장이 마감된다.

강윤수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해 발베니 체험형 증류소 팝업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발베니 증류소에서 일어난 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베니가 탄생되는 증류소를 배경으로 장인들의 경험과 역사가 담겨있는 스토리 컬렉션이 소개돼 의미 있다. 전시회 수익금 지원을 비롯해 국내의 숨은 장인들을 발굴해 그들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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