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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146명…나흘 연속 '세 자릿수'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11.11 16:17:28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명에 육박하며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 늘어 누적 2만77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4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3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9명, 경기 42명으로 수도권이 8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충북·전북 각 1명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5명은 경기(11명), 서울(6명), 광주(2명), 인천·강원·충북·충남·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우즈베키스탄 5명, 인도·러시아·헝가리·독일·루마니아 각 2명, 인도네시아·미얀마·멕시코·잠비아·알제리·수단 각 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87명이 됐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6명 증가해 누적 2만52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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