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관에너지, 사랑의 나눔행사 및 환경정화 봉사

코로나19 마스크 3만장, 자전거 12대, 정관 좌광천변 쓰레기 수거 나서

부산정관에너지 나눔봉사단은 11일 청관읍 청년회를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 부산정관에너지

[프라임경제] 부산정관에너지(주)(대표이사 장재수)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지역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정관읍청년회에 마스크 3만여장 및 자전거 16대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 중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도록 정관읍내 초등학교에 기부했고, 자전거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이날 부산정관에너지(주) 나눔봉사단은 지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좌광천변에 쓰레기수거에 나서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8년 발족된 부산정관에너지(주) 나눔봉사단은 그동안 △정관 좌광천변 환경정화활동 △헌혈봉사 △정관산업단지 내 환경정화 △정관노인복지관 동계용품 후원 및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매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장재수 부산정관에너지(주) 대표이사는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