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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58% "담임선생님 존경한다" 응답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08 16:24:42

[프라임경제] 진학사는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자사 회원 238명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 학생들 58%(138명)가 현재 담임선생님을 ‘존경한다’라고 대답했다. ‘보통이다’라고 대답한 학생은 30%(72명)였고, ‘존경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12%(28명) 정도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을 묻는 질문에 37%(88명)이 고등학교 선생님을 꼽았으며, 뒤이어 초등학교 선생님(33%-78명), 중학교 선생님(30%-72명), 유치원 선생님(0%-0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반수 이상의 학생들이 ‘따뜻하게 대해줬던 선생님’(70%-166명)을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라고 대답했다. ‘진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준 선생님’이라고 응답한 학생들도 8%(20명) 이었으며, ‘수업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대답한 학생은 7%(16명)였다. 이밖에도 ‘무지하게 혼내셨던 선생님’, ‘독특한 취미나 특기를 가지고 계신 선생님’, ‘외모가 출중한 선생님’이란 응답이 각각 5%(12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스승의 날에 과거 학교 선생님을 찾아 뵐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65%(154명)가 ‘있다’고 대답했으며, 35%(84명)은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스승의 날 계획’을 묻는 질문에 38%(90명)의 학생들이 아무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23%(54명)은 ‘감사편지 전달’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21%(50명)의 학생들은 정성이 담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선생님께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겠다는 학생과 ‘기타’라고 응답한 학생들은 각각 9%(22명)를 차지했다. 기타 응답 중 ‘좋아하는 선생님께 고백할 예정’이라는 응답도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학사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더블 삼행시 퍼레이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진학사 홈페이지(www.jinhak.com)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장 잘 전달한 삼행시 30개를 선정하여 20명에게는 간식과 꽃바구니, 10명에게는 케이크를 배송해 주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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