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이가람, 정다솜, 손지혜, 오경섭, 문세운, 전진수가 디자인한 KB국민카드의 웰컴키트가 그래피스 디자인 애뉴얼 2021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 KB국민카드
[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의 고객 증정품 패키지 '웰컴 키트(Welcome Kit)'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그래피스 디자인 애뉴얼 2021(Graphis Design Annual 2021)'에서 인쇄∙브랜딩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그래피스 애뉴얼'은 8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디자인 연감(年鑑)'으로 매년 △포스터 △디자인 △광고 △사진 등 분야에서 그래픽 디자인에 특화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은상을 수상한 '웰컴 키트'는 텀블러, 메모지, 필기도구 등 실용성 있는 품목으로 구성된 KB국민카드의 고객 증정품 패키지로 김보미, 이가람 등 7명이 디자인했다.
KB국민카드의 브랜드 색상인 노란색을 활용해 '국민의 행복생활 파트너'라는 회사 비전과 고객중심, 전문성 등 가치를 심플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B국민카드가 펼쳐왔던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