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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3Q 매출액 139억원…전년比 67% 증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11.13 16:04:48

그린플러스가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이 139억원으로 지난해동기대비 67% 급증했다. ⓒ 그린플러스


[프라임경제] 첨단 온실·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186230)는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이 139억원으로 지난해동기대비 6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6억원과 7억원으로 각각 1847%, 2119% 상승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5%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27억원으로 154% 증가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한국판 뉴딜의 중심으로 스마트팜이 주목받으며 회사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급격하게 늘어난 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정부의 스마트팜 확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플러스는 정부와 지자체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혁신밸리조성, 스마트팜 청년 창업지원, 수출지원 등)이 확대되고 있어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충청남도 당진의 신축 온실자재 공장도 이르면 이달 내로 가동해 원자재 수주 가능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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