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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녹색재단, 포항 북구 과수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과수농가 수확위해 자원봉사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0.11.13 21:36:43

=권영대 기자


[프라임경제] 거리청소와 환경가꾸기에 앞장 서 온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북도지부와 포항시지회 회원들이 13일 포항시청 출입기자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고지리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권영대 기자


농가에서 사과 수확과 선별작업에 일손을 보탠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윤기열 지부장, 배달형 포항시청 출입기자봉사단장은 "코로나로 수확기를 맞은 농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고자 회원들과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 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전했다.

과수원 주인 A씨는 "노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농촌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한국장애인 녹색재단 회원들이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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