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한국판 뉴딜 이후 국민 삶 모습 변화 청사진 제시

2020-11-16 15:56:12

- 국민 체감하는 한국판 뉴딜 만들기에 당·정·청 총출동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이하 DDP)에서 한국판 뉴딜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3차 전략회의는 한국판 뉴딜 추진 이후 가장 많은 당·정·청 인사들이 한자리 모인 행사로, '나의 삶, 우리 지역, 대한민국 미래전환'이라는 주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국판 뉴딜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 당정청이 힘을 합쳐 올해 뉴딜 관련 입법·예산 심사에서 성과를 내 한국판 뉴딜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국민 속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함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DDP에서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당정청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경제부총리의 한국판 뉴딜 본격추진 및 체감확산 전략 보고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4개 분과 발제와 종합발제, 참석자 토론으로 구성됐다. 

발표는 가상의 인물인 미래의 디지털 뉴딜 세상에 살고 있는 강병원 씨와 2050년에 충남에 사는 K씨 사례 등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뉴딜 사업을 보여줬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권순용 은평성모병원 원장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민간 수요자와 영상 연결을 통해 한국판 뉴딜의 중요한 주체인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 국난극복과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그동안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코로나 위기의 한복판이었던 지난 4월 한국판 뉴딜을 국가발전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처음으로 밝혔다"며 "국가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의지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첫 구상을 밝힌 이후 한국판 뉴딜은 진화를 거듭했다"며 "한국판 뉴딜은 이제 구상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참석자들은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해 입법과 예산의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한국판 뉴딜의 성과가 국민의 삶과 전국 방방곳곳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 '국민 속으로' 더욱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 연합뉴스


아울러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가 앞장서 당을 한국판 뉴딜 추진체제로 전면적으로 전환하고, 현장을 찾아 지역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K-뉴딜위원회와 K-뉴딜본부를 중심으로 국회의원 모두가 책임을 분담하면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발전전략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상임위 별로 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온 힘을 모으고 있는 당 지도부와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 흐름과 같이 가면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끄는 전략이 한국판 뉴딜"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통해 △위기의 시대를 기회의 시대로 △내 삶을 바꾸고 지역을 바꾸며 나라를 바꿔 선도국가로 도약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선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로 저탄소 경제 전환 속도 높여 기후위기 대응하는 세계와 연대·협력하며 산업혁신과 그린 경제로 우리 경제의 활로 개척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람 중심 가치와 혁신적 기술 접목해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안전망 구축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포용적 전환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당과 국회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며 "한국판 뉴딜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역과 삶의 현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한국판 뉴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폭넓게 창출해 달라. 정부는 당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특히 중요하다"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그린 뉴딜을 가속화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는 국민이 체감하는 한국판 뉴딜 만들기 위해 당정청이 모두 참석했다. ⓒ 연합뉴스


아울러 "안전망 강화와 뉴딜 금융, 지역균형을 지원하는 입법과제 성과를 내 달라"며 "민간 확산과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규제 혁신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당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을 이끌어 가자. 국민의 삶과 국가의 운명에 무한책임을 지고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위원장(당대표)은 균형발전과 한국판 뉴딜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그간 현장최고위원회 진행 결과를 소개하고, 한국판 뉴딜 입법과제를 치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