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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3분기 매출 670억원 '적자 지속'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11.16 15:59:29

[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화장품 업계가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샤와 어퓨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 역시 3분기 영업적자를 지속했다.

에이블씨엔씨 로고. ⓒ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670억원, 영업손실 150억원, 당기순손실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가 지속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번 실적 악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및 해외시장 매출 타격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개선된 실적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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