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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해보험, 독거노인에 생필품 전달

독거 어르신 위한 생필품 담은 '온(溫) 상자 만들기' 나눔봉사 진행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20.11.17 14:53:00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를 비롯한 악사손해보험 임직원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위해 '온 상자 만들기'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 악사손해보험


[프라임경제] 연말이 유난히 외로운 독거노인에게 악사(AXA)손해보험이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악사손해보험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전달 행사인 '온(溫) 상자 만들기' 나눔봉사활동을 지난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서울 용산구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 악사손보는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적 지지는 물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온 상자 50세트를 준비했다. 온 상자 속에는 겨울이불, 김치, 마스크, 응원카드 등 다양한 생필품이 담겼다.

이번 봉사에는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내 봉사 동아리 AXA AID와 각 본부별 대표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온 상자의 물품 검수부터 포장, 카드 작성 및 배송트럭 운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송년회로 바쁜 연말연시가 시작되기 전,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악사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노력하며,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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