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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합동포획으로 현장에서 멧돼지 3마리 포획

도심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멧돼지, 대대적인 포획활동 실시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0.11.17 17:07:54

포항시 북구청이 17일 멧돼지 합동 포획을 실시했다. ⓒ 포항 북구청


[프라임경제] 포항시 북구청(조현국 청장)은 전문엽사 15여명과 유관기관(북부경찰서, 소방서) 및 공무원 등 70여명의 대규모 합동 포획단을 구성해 멧돼지 합동 포획 활동을 17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련부서 과장·동장, 유관기관인 경찰서와 소방서 등도 참석했으며,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포획에 들어가서 야생동물 피해로 인한 민원이 잦은 양학산 일원을 4개 구역(이동 이마트, 양학동 연당지, 대림힐아파트, 연화재 제일교회)으로 나눠 전문엽사들이 합동으로 2시간 가량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펼친 결과 멧돼지 3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멧돼지 포획 외에도 다방면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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