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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코로나 확진 '긴급폐쇄'

직원들 재택근무 돌입…해당 층 3일간 폐쇄 및 긴급방역 실시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11.18 11:05:14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이 긴급 폐쇄됐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소속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이 긴급 폐쇄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5 A타워 18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건물 전체를 하루 동안 폐쇄키로 결정했으며, 해당 층은 3일간 폐쇄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R5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겐 전원 재택근무 조치를 내렸다. R5는 주로 무선사업부 직원들이 근무하는 건물이지만,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무선사업부 직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지인이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17일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18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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