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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와 예술이 만났다"…바디프랜드, 고미술품 특별전

고미술 정신과 가치 담은 '천년의 약속展' 특별전 개최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11.18 11:19:27

[프라임경제]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대한민국 고미술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고미술품 특별전 '천년의 약속展'을 개최한다.

바디프랜드 '천년의약속전'. ⓒ 바디프랜드

'천년의 약속展'은 바디프랜드 아트랩(Art Lab)이 개최하는 두 번째 전시로, 천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 고미술품처럼 '바디프랜드가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 역시 천년이 지나도 변치 않겠다'는 다짐을 담아 기획됐다.

바디프랜드 아트랩과 함께 고려방갤러리, 조선앤틱, 인화랑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고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바디프랜드의 여러 공간에 어우러지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 도산 바디프랜드 라운지S 총 3곳에서 이뤄지며, 다양한 콘셉트로 전시된 약 170여점의 한국 고미술품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 체험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아트랩은 이번 '천년의 약속'전에서 고려청자상감연화학문매병, 백자달항아리 등 우리나라 고미술을 대표하는 도자기들과 궁중주칠삼층책장, 조선철(조선 카페트)까지 한국고미술협회 종로지회(회장 강민우)의 작품 후원과 자문을 거쳐 여느 박물관 못지 않는 수준 높은 전시를 완성했다.

바디프랜드 아트랩 소속 정혜정 큐레이터는 "고미술품에는 선조들의 역사는 물론 그 시절의 디자인, 기술, 정신 등 우리 문화의 모든 것들이 담겨있다"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는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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