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사모펀드 판매 재개…자산 실재성 확인

2020-11-19 10:02:58

- 내부 재정비와 판매 기준 정립으로 투자자산 실재성 확인

[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최근 계속되는 사모펀드 사태로 인해 신규 출시보다는 내부 재정비와 판매 기준을 정립하는데 힘을 쏟았다며 사모펀드 판매를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모펀드 판매에 있어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자산의 실재성 확인 여부다. 문제가 됐던 사모펀드들은 복잡한 구조로 인해 자산의 실재성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앞으로는 실재성을 직접 파악할 수 있는 상품만 팔겠다는 것이다.

또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보강된 상품교육을 이수한 직원에 한해서만 판매가 가능토록 하고 상품제안서에 기술된 내용처럼 실제 운용이 잘 되고 있는 지 3개월에 한번씩 점검하고 손님께 운용보고서를 설명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인천시 청라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 선순위 대출채권 투자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직접 실재성을 확인하고 상품으로 만들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직접 실재성을 확인하고 상품으로 만들었다. 이를 하나은행의 IPS부에서 한번 더 검증해 안정성을 검토한 후 상품 출시를 결정했다.

하나은행 IPS부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하나금융그룹 내 협업을 통해 손님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라'며 "향후에도 손님 신뢰를 회복하고 손님 니즈에 맞는 상품의 기획 및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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