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343명…이틀 연속 300명대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영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어 누적 2만965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293명, 해외유입이 50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감염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7명, 경기 5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177명이 확인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5명 △대구 2명 △광주 8명 △강원 20명 △충북 3명 △충남 13명 △전남 27명 △경북 8명 △경남 28명 등이다. 대전과 전북에서도 각각 1명씩이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50명 가운데 39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7명, 외국인은 3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49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 늘어 79명이며, 격리 중인 환자 수는 216명 늘어 305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