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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 개최

민·관의 긴밀한 소통으로 돌봄 대상자에 대한 심층 논의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11.19 17:34:32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지난 18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천안시가 지난 18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케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천안시

'지역케어회의'는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대상자를 중심으로 민과 관의 다직종 전문가가 함께 모여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실무 중심 회의체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 프로그램 제공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성환읍, 쌍용1동 돌봄 사례를 통해 통합돌봄의 효과, 사례관리 애로사항과 노하우 등에 활발하게 의견을 나줬다. 또 2021년 융합형 실행계획 수립 작성을 앞두고 돌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지역사회 통합돌봄법 제정안이 발의됐다"며 "전국 16개 선도 지자체로서 통합돌봄 정책을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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