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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이스, 뉴욕스타일 다이닝 카페가 온다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10 10:16:48
   
   
[프라임경제] 광화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뉴욕스타일의 캐쥬얼 다이닝 카페 더 플레이스(The Place)광교점이 오는 11일 오픈한다.

CJ 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더 플레이스는 맨하튼의 캐쥬얼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운영방식,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뛰어난 맛으로 인근의 직장인들은 물론 광화문을 찾는 젊은이들의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작년 12월 이대 앞에 2호점을 오픈했다.

더 플레이스의 3호점인 광교점은 4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대규모 매장인데, 특히 옥상을 가든으로 꾸며 미국의 대도시에서 유행하는 루프 가든 레스토랑(Roof garden restaurant)으로 꾸민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꽃으로 장식된 1층 테라스는 마치 유럽의 노상카페를 연상시키는데 매장의 겉모습만으로도 청계천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더 플레이스는 무게를 달아 판매하는 샐러드 애피타이저바, 파스타와 피자, 20여 종류에 이르는 다양한 샌드위치, 와플, 케이크 등의 디져트, 수십 종류에 이르는 음료와 맥주에 이르기까지, 마치 쇼핑을 하 듯이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체 예약 고객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야외 루프 가든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청계천을 내려다보며 와인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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