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국립재활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지난 19일 국립재활원에 마음심터를 개관하고 기념촬영(좌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 우 현대해상 황미은 상무)을 했다. ⓒ현대해상

[프라임경제] 현대해상은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음심터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병원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구축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주고자 기획됐다.

현대해상은 도서관 구축 후에도 2년간 △신규 도서 추가지원 △심리치유 프로그램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도서관을 넘어 병원내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3일 부산영도병원과 부산보훈병원에 마음심터를 추가로 개관했으며 지금까지 전국 15개 중소 및 종합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해 약 1만8000여 권의 신규 도서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