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노빌트 시스템비계'로 건설현장 수요와 안전 모두 잡는다

2020-11-20 16:01:14

- 가볍고 안전한 'ES700 시스템비계' 건설시장 호평

▲포스코 고강도강으로 만든 ES700 시스템비계를 살펴보는 의조산업 정병기 사장(왼쪽)과 포스코 이민석 차장(오른쪽). ⓒ 포스코



[프라임경제] 포스코 강재가 쓰인 'ES700 시스템비계'는 높은 경제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수입재를 대체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는 저가 불량자재로 인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건설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발판 역할을 하는 비계(飛階) 역시 마찬가지다. 불량자재가 쓰인 비계 경우 고장과 변형이 빈번해 작업 안전에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ES700 시스템비계는 국내 건설자재 제조업체 ㈜의조산업이 'UL700(울트라라이트700)'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UL700은 포스코 고강도강 PosH690이 적용된 초경량 강관 파이프로, 강도를 40% 높이면서 무게를 25%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혁신소재를 사용한 덕분에 ES700 시스템비계는 강도와 중량면에서 우수한 품질을 지녔다. 일반비계용 강관 4~5개 무게가 ES700 시스템비계용 강관 6~8개 무게와 비슷하다. 가벼워지면서 더 많은 양을 한 번에 옮길 수 있어 작업 시간도 단축되고 시공 효율도 높아졌다.

게다가 공사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제품 자체는 일반 제품보다 약 20% 비싸지만, 어떤 발판 부품이든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호환성이 뛰어나 발판 구매나 관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미리 현장에 맞게 모듈화돼 출하되고, 조립형 구조로 설치가 간단해 자재 시공비, 인건비 등 부수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공사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ES700 시스템비계는 이미 평창올림픽, 삼성전자 수원 R5 등 여러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됐으며, 현재 함양~창녕간 고속도로 10공구 건설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는 올해 이노빌트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노빌트는 포스코 철강재를 100% 사용하고 성능이 우수한 강건재 제품으로, 포스코가 매 분기 개최하는 브랜드 위원회에서 심의 후 선정된다.

의조산업 정병기 사장은 "포스코라는 동반자가 생겨 무척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자재로 건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