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정세균 총리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정방안 논의"

호남권 1.5단계로 선제조정 논의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11.22 15:31:21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정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정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고비를 못 넘기면 대규모 재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호남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서도 1.5단계로 선제조정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19일 0시부터 서울시와 경기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하고 있고, 나흘 뒤인 23일 0시부터 인천도 같은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사흘 연속 200명대로 집계돼 2단계 격상 수준인 1주간 하루 평균 200명에 육박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호남권에서도 나흘째 3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며 1.5단계 수준에 도달한 상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