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호텔전문학교인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가 최근 호텔이나 관광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2021학년도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가 2021 신입생 모집과 동시에 취업 커리큘럼 등을 제시하고 있다. ⓒ 고려직업전문학교
고려전은 전공에 따라 2년제, 4년제의 대학 졸업학위가 교육부 장관 명의로 주어지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일반 대학의 이론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필드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80%의 실습수업이 이뤄져 빠르게 사회진출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다.
고려전은 서울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급 호텔은 물론 리조트, 크루즈와 최다 산학연계를 맺어, 유급 인턴십 지원이 이루어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학력을 갖추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실무에 필요한 실력을 갖추는 것, 스펙을 갖추는 것은 많은 취업 준비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다"며 "호텔전문학교 고려전은 직접 경험하는 것과 듣기만하는 교육이 다르기 때문에 졸업 후 바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실력, 희망 진로에 따른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져 △자격증 △어학성적 △대회입상 지도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취업대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려전은 이미 수시 1·2차 지원을 했거나 합격 결과를 받은 학생들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