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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505호만에 최초 "디지털" 아름人 도서관 개관

디지털 통한 새로운 소통과 학습 공간으로 재탄생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20.11.23 15:44:17

디지털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는 (왼쪽부터) 박두준 상임이사, 황인선 센터장, 정선애 국장, 문동권 그룹장, 정영훈 금융영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 신한카드


[프라임경제] 신한카드의 505번째 '아름人 도서관'은 디지털 도서관이다. 

신한카드는 서울 은평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서울혁신파크'에 서울시·LG유플러스와 함께 505번째이자 디지털 도서관 1호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고 23일 개관식을 열었다.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신한카드 아름인 디지털 도서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종이책과 전자책을 모두를 볼 수 있다. '어린이 디지털 공간'도 별도 구축해 태블릿 PC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구에는 안면인식발열측정기와 손소독기를 설치했다.

디지털 도서관에는 LG유플러스의 'U+ 초등나라'와 'U+ 아이들나라' 등 교육 콘텐츠가 제공돼 유·아동이 디지털로 새로운 소통과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도서관을 통해 또 다른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 ESG전략과 연계해 아름인 도서관을 시민의 지식과 교양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서울시 혁신기획관 정선애 국장 △LG유플러스 정영훈 금융영업담당 △서울혁신파크 황인선 센터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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