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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임원인사 단행…김철웅·장석일 발탁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회계 전문심의위원 임명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11.23 17:48:06

(왼쪽부터)김철웅 신임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장석일 신임 회계 전문심의위원. ⓒ 금융감독원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오는 24일자로 신임 부원장보와 전문심의위원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에는 김철웅 분쟁조정2국장이 선임됐다. 회계 담당 전문심의위원에는 장석일 회계심사국장이 임명됐다.

김철웅 신임 부원장보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으로 입사해 금감원 비서실 팀장, 워싱턴 주재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거시감독국 팀장, 일반은행검사국 부국장, 일반은행 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분쟁조정2국장 등을 거쳤다.

장석일 신임 전문심의위원은 연세대 졸업 후 금감원에 입사해 회계제도실 팀장, 회계조사국 부국장, 회계기획감리실장, 회계관리국장, 회계심사국장 등을 지냈다.

신임 부원장보·전문심의위원 임기는 3년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라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금융시스템 안정 도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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