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지텍, 뉴노멀 시대 컨택센터 전문솔루션 기업 도약

대용량 IPCC 솔루션 아이프론 국산화 성공…'25년 자체기술'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11.23 18:03:03

[프라임경제]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기업인 브리지텍(대표 신경식)은 1995년 창사이래 25년 이상 순수 자체 기술을 통해 IP-PBX, CTI, IP-IVR, IP-Recording 등 IPCC All-in-one 솔루션인 아이프론(IPRON)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브리지텍은 클라우드 모바일 컨택센터 솔루션인 'Goorme'를 통해 이러한 재난상황에 이미 대비해 왔다. ⓒ 브리지텍

All IP기반의 대용량 IPCC 솔루션인 아이프론은 금융권, 공공기관, 통신사, 엔터프라이즈 등 각 분야 우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브리지텍은 신규 솔루션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컨택센터 서비스 시장에서 글로벌 외산 솔루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 최대 2000석 규모 K공단 IPCC, 국내최대 카드사 3000석 규모 A카드 차세대 시스템 콜센터 재구축 사업을 수행했다. 옴니채널 플랫폼인 'IPRON-Omni'를 적용해 음성, 화상, 채팅, Talk, 보이는 ARS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채널을 수용할 수 있는 컨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A카드사의 경우 멀티센터 및 DR센터 총 3개의 통합인프라센터를 구축해 △통합운영관리(SWAT) △상담사운영관리(WFM) △상담지식관리(KMS) △통합관제(RSM) △채팅·Talk상담 △비대면인증(영상통화) 등 브리지텍의 자체 부가솔루션을 연계 구축해 고객센터 운영과 상담업무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콜센터로 문의가 늘어나면서 ‘콜센터 재택근무’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브리지텍은 클라우드 모바일 컨택센터 솔루션인'Goorme'를 통해 이러한 재난상황에 이미 대비해 왔다. 이 솔루션은 컨택센터 내부 상담사와 재택·외부 상담사의 통합 콜 라우팅 및 운영관리가 가능해 재난시기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2018s년 브리지텍은 NHN엔터테인먼트와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상담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기술협약을 통해 '토스트 모바일컨택(TOAST Mobile Contact)'서비스의 개발과 운영에 관한 제휴 계약을 맺었다.

브리지텍은 컨택센터 솔루션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분야에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솔루션인 'Athena'를 런칭해 은행,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부터 브리지텍은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통해 S은행 'AI 기반 지능형 컨택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2차 사업을 시작해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인공지능 AI콜센터’ △국내 최대규모 K공단 ‘제증명 발급 AI 서비스’ △공공 B금융 ‘AI로보텔러’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서비스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브리지텍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IPCC 및 부가솔루션을 토대로 SaaS 기반의 ‘ Cloud AI컨택센터’를 개발 중에 있다. 순수 자체 기술 및 국내환경에 부합하는 라이선스 정책을 구성해 향후 다가올 '랜선 콜센터' 시대를 대비한 기술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리지텍의 모든 제품에는 글로벌 표준API를 사용해 다양한 타사 제품과의 협업이 가능하다. 기술의 개방성과 융통성이 뛰어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것이 브리지텍만의 기술 목표이자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브리지텍은 주요 금용권, 공공기관, 통신사, 엔터프라이즈 등에서 탁월한 경쟁력 및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광범위한 고객군,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기반하고 있으며, 전체 200 여명의 직원 중 80% 이상이 현장 경험을 가진 연구·개발·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 집약적인 회사이기 때문이다.

신경식 대표는 "앞으로 브리지텍은 끊임없는 기술·연구의 노력과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다가올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필요한 컨택센터 전문솔루션 기업으로써 한번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