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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 상담톡·챗봇 통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 제공"

차별화된 ICT 토탈 솔루션으로 탈바꿈…비대면 상담전용 애플리케이션 주목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11.23 18:14:17

[프라임경제] 한국클라우드(대표 김현겸)는 한국코퍼레이션 ICT 부문을 맡아오다 지난해 컨택센터 ICT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한국클라우드는 음성인식 사용자 보이스 인터페이스(UI),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가 접목된 차별화된 ICT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 한국클라우드

한국코퍼레이션은 1991년부터 엠피씨로 시작해 △컨택센터의 상담 CRM(Telewb) △운영솔루션(Centermax) △상담지식관리(KMS) △품질관리(QA) △통합통계(CSA) △IPCC(콜인프라) △음성인식(V-Clip)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출시해 금융, 공공, 유통 등 500여 개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한국클라우드는 이렇게 28년 동안 축적된 IT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접목해 차별화된 ICT 토탈 솔루션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담업무가 비대면으로 변화하면서 상담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Teleweb 5.0는 국내 시장점유율 60%가 검증된 상담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센터 구축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상담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시간, 현장 중심으로 설계된 시스템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한국클라우드가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 상담톡은 기존 솔루션에 AI 기술을 더해 다변화했다.

인공지능 챗봇은 카카오 i 공식 에이전시로 AI 핵심기술을 결합한 카카오 통합 인공지능플랫폼이다. 한국클라우드는 챗봇과 사람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딥러닝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24시간 언제나 소통할 수 있고, 단순 질의응답 형태를 벗어나 고객 목소리를 스스로 학습이 가능해 지식플러스와 연계해 사용자가 익숙한 △이미지형 △카드형 △커머스형 △캐로셀형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주로 카카오 모빌리티 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외교부영사콜센터 △관세청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 △특허청 등 공공기관 솔루션 구축 수주하면서 IT솔루션 업계의 입지를 굳게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국내·외 유수 전문기업과 함께 고객별 다양한 니즈에 최적화된 CRM 솔루션을 개발하고,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시 컨설팅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Cloud Managed Service)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한국클라우드는 2020년 GS(Good Software)인증, ISO 27001과 ISO 9001 인증을 취득해 품질경영과 정보보안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 'ICT 미래연구소 5.0'을 설립해 한국형 미래 모델 IPCC 호출 인프라와 지능형 콜센터 운영을 위한 S/W연구개발과 4차 산업혁명 관련 AI 기술을 접목한 콜센터 응용 S/W를 연구하고 개발한다. 또 미래 콜센터 운영모델 관련 선진사례 분석을 통한 연구를 통해 콜센터 시장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겸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ICT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사용자가 언제나 쉽고 편하게 소통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전문 IT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며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를 개척하는 '젊은 생각의 고객 감동 기업' 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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