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위한 제2회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 30일까지

본선진출 10팀 전문가 컨설팅과 미래 CEO 심리상담 기회 제공

[프라임경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영학부에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제2회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2회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이 30일까지로 신청 및 접수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기존 공모전 대비 짧은 접수기간으로 인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던 관계로, 이에 더 많은 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신하고 기발한 창업아이템을 공모하고자 신청 및 접수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2회째를 맞은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세종대학교 △서울시 △광진구 △서울캠퍼스타운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전의 핵심 추진 목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이 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창업에 열정이 이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대학생부(재학생 및 휴학생)와 일반부로 나누어 모집하고, 모집분야는 창업을 할 수 있는 모든 분야(△IT △예술 △융합 △외식 △제조 △농업 외)에서 창업이 가능한 아이디어이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전문가 컨설팅과 미래의 CEO를 위한 심리상담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 후, 최종심사(PT발표)를 통해 대상(2팀)은 각 200만원, 최우수상(2팀)은 각 100만원, 우수상(6팀)은 각 5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특히 수상팀 모두는 세종대 캠퍼스타운 예비 창업기업으로 6개월간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심사기준은 △아이템 타당성 및 적정성 △사업주체의 역량 △사업의 실행력 및 효과 △코로나시대 대비 및 극복 가능성 등이 적용된다.

연장 된 응모 기간은 11월30일까지로,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