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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난치병 소아환자 치료 후원금·헌혈증 기부

후원금 2억과 임직원 기부 헌혈증 500매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11.24 09:13:48

우리금융그룹이 서울대학교과 함께 난치병 소아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 우리금융

[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서울대학교과 함께 난치병 소아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체크, 개인위생 등 안전 조치하에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 그룹사 임직원이 직접 회사 인근 헌혈의 집 방문 및 헌혈 버스를 이용해 이번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500매와 후원금 2억원은 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등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외계층 난치병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기부가 난치병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삶의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ESG 경영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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