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59억원 규모 '1397서민금융콜센터' 위탁운영 업체선정 나서

11월30일 마감…사업자 선정방식 기술 90% 가격 10%

[프라임경제] 서민금융진흥원은 59억원 규모의 1397서민금융콜센터 위탁운영 업체선정에 나섰다.

ⓒ 서민금융진흥원

1397 서민금융콜센터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종합안내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서민금융상품 안내 △휴면예금 원권리자 보호 △대위변제 관련 구상채권 상담 △디지털채널 앱, 챗봇 등 문의 △각종 민원상담 등을 안내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위탁운영으로 인해 콜센터 전문 아웃소싱 업체 위탁을 통한 효율적 운영으로 서민금융 수요자의 상담채널 일원화로 대민서비스 편의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4개월 장기계속계약으로 결정한다. 단, 향후 계약기간 동안 SLA(Service Level Agreement)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 목표 미달의 경우 계약 해지 가능하다.

운영규모는 총 72명으로 관리인력 5명과 상담사 67명으로 구성된다. 현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콜센터 사업장을 이원화해 분산 근무중이다.
 
전체 사업비는 부가세 포함한 59억8773만2400원으로 초과·휴무 근무수당과 성과급, 신규교육비 등 포함한 총예산이며, 2차년도 계약 시 물가상승률 등에 따라 협의 후 변경될 수 있다.

사업자 선정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기술 90%와 가격 10%로 진행된되며 입찰 참가자격은  부정당업자로 입찰 참여 제한을 받지 않은 기업으로 제한한다.

한편, 제안 신청서 제출은 오는 11월30일 오후 3시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민금융진흥원 자활기획부로 방문접수해야 한다.

▶공고명 : 1397 서민금융콜센터 위탁운영 사업
▶수요기관 : 서민금융진흥원
▶사업기간 : 2020년 1월1일 ~ 2022년 12월31일 (2년)
▶사업금액 : 59억8773만2400원(부가세 포함)                        
▶운영연력 : 72명(관리인력 5명, 상담사 67명)
▶입찰마감 : 2020년 11월30일 오후 3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