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기사도' 업데이트를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사도'는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인 '기사'를 대폭 개선하는 업데이트로, 최상위 '마스터' 등급의 스킬을 추가한다. 기존 '베테랑' 등급과 기본 등급의 스킬은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다.
리니지M 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스킬 적중 성공 혹은 실패에 따라 연계·강화 스킬이 발동하는 '그랜드 마스터', 대상과 대상 주변까지 최대 3명에게 스턴 효과를 주는 '블레이드 스턴(베테랑)' 등의 신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스킬도 개선한다. 이용자는 조작이 불가능한 상태로 자신을 공격하게 도발하는 '팬텀 블레이드', 공격을 당할 시 일정 확률로 상대방의 핵심 스킬을 약화시키는 '카운터 배리어(마스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클래스를 '기사'나 '암흑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TJ 쿠폰' 5종을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지난 10월 지급한 '한국 시리즈 응원 티켓'이 'TJ 쿠폰-마법인형'으로 바뀐다.
게임 내 상점에서 'TJ의 선물 상자'를 100 아데나(게임 재화)로 살 수 있다. 아이템을 사용하면 'TJ 쿠폰-일반 장비 복구'와 'TJ 쿠폰-상점 장비 복구'를 얻는다. 이와 더불어 게임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는 '2020 출석체크 시즌 5' 보상으로 'TJ 쿠폰-변신'과 'TJ 쿠폰-마법인형'도 획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