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텔스(069410)는 온택트(Ontact) 플랫폼 사업자 '구루미'와 비대면서비스 사업의 시장 발굴 및 영업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루미는 화상회의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올해의 최고 브랜드·화상회의 부문'을 수상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언택트(Untact)시대의 비대면서비스 사업의 기술제휴 및 상호협력을 통해 줌(Zoom), 팀즈(Teams) 등 외산 솔루션을 대체하고 클라우드 관련 고객 및 파트너 확대에 초점을 맞추며 온택트 화상 플랫폼 사업의 활성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엔텔스는 구루미의 온택트 플랫폼의 고도화 개발에 엔텔스의 교육관련 플랫폼을 콜라보하면서, 양사의 플랫폼 기술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됨과 동시에 엔텔스의 영업력이 더해져 비대면서비스 시장에서의 큰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텔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비용과 보안 등의 문제로 해외 솔루션 도입을 망설이던 기업들에게 국내 업체의 우수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나아가 구루미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다수 서비스 사업자들 과도 사업협력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엔텔스는 25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0.46% 오른 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