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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와트 초고화력" LG전자,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선봬

플러그 타입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 화력…안정성도 갖춰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11.25 10:35:11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최대 화력은 3300와트(W) 화구를 포함한 2개의 인덕션 화구가 있다. 3300와트는 플러그 타입의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 화력이다.

특히 해당 제품에는 1개의 하이라이트 화구도 있다. 고객들은 뚝배기와 같은 다양한 용기로도 요리를 할 수 있다.

LG전자가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 LG전자


LG전자는 올 8월 3300와트 고화력을 갖춘 인덕션 신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LG전자는 기존 와이드존 인덕션과 3구 인덕션에 이어 이번에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까지 선보이며 초고화력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제품은 화력뿐만 아니라 상판 소재인 미라듀어도 강점이다.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사의 미라듀어(Miradur®) 글라스는 긁힘에 강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전원을 끄고 화력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고온으로 인한 인덕션 코일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220도 내열 코일' △상판의 열로부터 코일을 보호하는 '고성능 단열재' △전압이 낮거나 높을 경우 제품을 보호하는 '고전압·저전압 보호설계' 등 17가지의 안전장치 시스템을 탑재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초고화력 제품군을 확대해 고객들이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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