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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NEW QM6' LPe 프리미에르 힘입어 인기 상승

작년 모델 출시 인기 넘어 73% 판매증가…"고객들 기대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11.25 10:50:15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QM6의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 'NEW QM6'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1월6일 출시된 NEW QM6는 지난해 출시 모델인 THE NEW QM6보다 빠른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THE NEW QM6의 경우 사전계약을 포함해 21일간 1612대가 판매됐으며, NEW QM6는 18일 동안 2790대 판매되는 등 73% 증가된 기록을 세웠다.

특히 상위 트림인 RE Signature와 프리미에르 라인의 인기가 상당하다. 총 계약 중 상위 트림을 선택한 고객은 전체 구매고객 중 약 44%를 차지했다. 

또 이 가운데 LPG SUV NEW QM6 LPe 모델에 새롭게 추가한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 라인을 선택한 고객비율은 약 1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존 GDe 프리미에르가 전체 비율에서 약 5% 정도를 차지하던 것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 NEW QM6. ⓒ 르노삼성자동차


이에 대해 르노삼성은 LPG 모델의 경제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프리미에르 라인이 추가로 경제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분석했다. 

NEW QM6 LPe는 가솔린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체감 토크와 특허 받은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과 안전성, 최고의 경제성을 갖춰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기존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았던 QM6는 이번 스타일 업그레이드로 다시 한 번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NEW QM6는 퀀텀 윙(Quantum Wing)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새로 적용한 모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동급 유일의 프레임리스 룸 미러는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프레임리스 룸 미러는 후방시야를 한층 넓혀줘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해주며 후불 하이패스 사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현재 NEW QM6 최상위 트림을 선택한 고객비율은 44%로 이는 해당 모델을 기다려온 고객층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런 추세라면 12월에도 NEW QM6 구매고객들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EW QM6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2.0 GDe △SE 트림 2474만원 △LE 트림 2631만원 △RE 트림 2872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039만원 △프리미에르 3324만원, 2.0 LPe △SE 트림 2435만원 △LE 트림 2592만원 △RE 트림 2833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000만원 △프리미에르 324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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