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학부모의 대금 납부 편의성 확보를 위해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개시했다. ⓒ 롯데카드
[프라임경제] 학교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롯데카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수업료, 급식비 등을 롯데카드로 등록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업료,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을 은행 계좌가 아닌 롯데카드로 등록해 매월 자동 결제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대금 납부를 위해 매월 스쿨뱅킹 지정계좌의 잔고 관리를 할 필요 없이 등록한 카드로 학업 관련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롯데 개인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이면 △롯데카드 고객센터 △롯데카드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12월20일까지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이 청소년 용돈카드인 '티니패스 카드'를 발급하면 발급비를 캐시백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 번의 등록만으로 번거로웠던 대금 납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매달 다양한 생활비를 챙겨야 하는 학부모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