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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29억 규모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콜센터' 운영 위탁 업체선정 나서

12월8일 마감…콜량에 따라 운영인력 28~53명 유동적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11.26 10:25:20

[프라임경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9억원 규모의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콜센터' 위탁운영 업체선정에 나섰다.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콜센터 위탁을 통해 학습자 문의채널 일원화로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상담사에 의한 신속·정확·친절 응대로 학습자 만족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대외 이미지 제고할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4개월이며 전체 사업비는 부가세 포함한 29억1200만원이다.

운영규모는 총 28~53명으로 콜량에 따라 임시상담사가 투입된다. 관리인력 3명과 상담사 22명, 온라인상담사 3명은 고정으로 운영하되 단기상담사를 5명에서 많게는 25명까지 추가로 투입된다. 단기상담사의 경우 콜 인입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전년도 인입량을 고려해 사전배치한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존경력자를 중심으로 재택근무도 허용한다.

사업자 선정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기술평가 90%와 가격평가 10%을 종합평가한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진행되며 제안서 평가결과 기술능력평가 점수가 기술능력 평가분야 배점한도의 85% 이상인 자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부정당업자로 입찰 참여 제한을 받지 않은 기업으로 제한하며 공동수급은 불가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복잡한 제도에 대해 체계적인 안내 및 교육을 위해 단일화된 창구가 필요해 방대한 학습자의 개인정보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정책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담품질과 안정적인 상담인력 구성을 위해 재하도급도 금지한다.

한편, 제안 신청서 제출은 오는 12월8일 오전11시까지 반드시  e-발주시스템인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고명 :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콜센터 운영 위탁사업
▶수요기관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업기간 : 2020년 1월1일 ~ 2022년 12월31일 (2년)
▶사업금액 : 29억1200만원(부가세 포함)                        
▶운영연력 : 28명(관리인력 3명, 상담사 22명, 온라인상담사 3명)
▶입찰마감 : 2020년 12월8일 오전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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