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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임직원 역량 강화 위해 전문가 초빙 강연

"신뢰받는 금융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20.11.26 11:01:24

25일 열린 'DGB 인사이트'에서 조연행 회장이 '보험소비자는 반란을 원한다'는 주제로 발표했다. ⓒ DGB생명


[프라임경제] DGB생명은 금융 전문가로서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25일 'DGB 인사이트' 강연을 진행했다.

이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에 진행 예정인 본 강연에는 회사 내외부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비즈니스 트렌드를 짚어주고, 보험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회장이 '보험소비자는 반란(反亂)을 원한다'는 주제로 보험소비자의 관점에서 보험소비자 보호에 필요한 임직원의 역량과 자질은 무엇인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보험연구원 김해식 박사가 '보험산업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최근 보험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임직원 독서토론 모임인 '북잇토크'도 자기계발에 큰 몫을 한다. 북잇토크는 관리자급 이상 직원들을 중심으로 매월 리더십, 인문학과 관련된 주제의 책을 선정해 이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에는 에이미 에드먼드슨 교수의 저서 '두려움 없는 조직'을 선정해 모든 것이 불안정한 코로나19 시대에 조직 구성원들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강연이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산업 트렌드를 선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신뢰받는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불안한 상황을 고려해 강연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착석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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