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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동네 카페 사장님도 빅데이터 상권 분석한다"

상권정보 플랫폼 '잘나가게' 선봬…출시 기념 한시적 무료 제공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1.26 10:44:25
[프라임경제] KT(030200)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주변 상권 정보 등을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상권분석 플랫폼 'KT 잘나가게'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델이 KT 잘나가게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 KT


KT 잘나가게는 KT의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분석한 매장 주변의 상권, 유동인구 등의 정보를 주제별 매주 1회 문자로 제공하는 상권분석 플랫폼이다. 

가게 주변 상권을 블록이 아닌 개별 건물을 중심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의 가게를 찾는 고객이 주로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 등 고객 이동 패턴 및 영업반경 정보를 실제 지도와 함께 보여준다. 

이에 맞게 AI가 추천해주는 '잘나가게 TIP'으로 이용자의 가게 상황에 맞는 영업 팁도 받아볼 수도 있다.

KT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상무는 "잘나가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빅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권분석 플랫폼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T는 AI∙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마음을 담아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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