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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플랫폼 다변화 '신사업' 확장

클라우드 게임 환경 구축 및 시장 진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11.26 10:45:44
[프라임경제] 조이시티(067000, 각자대표 조성원·박영호)는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조이시티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한 적합한 클라우드 게임 플레이 환경 구축과 자사 인기 타이틀을 멀티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 확대 전략'을 추진한 바 있으며, 빠르고 안정된 상용 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인기 라이브 타이틀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 조이시티


그 중 처음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지난달 18일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출시와 동시에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서비스 초기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이시티는 이번 출시를 통해 소셜 카지노 및 라이트게임이 주류인 플랫폼에서 하드코어 장르인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로 출시돼 기술력을 입증하고, 전쟁 시뮬레이션 점유율이 높은 미국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리게 됐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2023년 5조700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며 "2021년 글로벌 및 플랫폼 다변화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3on3 프리스타일' 등 주요 타이틀의 클라우드 게임 환경 구축 및 멀티 플랫폼 전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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